내집이 나타났다 3호집 협소주택의 기적-장혁편

내집이 나타났다 - 안도 다다오 컨셉의 혜빈이네!

JTBC의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집이다> 장혁편입니다.

협소주택의 기적~

지붕이 뚫린 채 방치된 이랬던 주택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이 프로그램 볼 때마다 제작비가 도대체 얼마야, 하며 별 걱정을 다합니다.

가구,가전 등 협찬과 광고가 많겠죠. 

뉴스를 출발으로 예능 드라마까지 접수 중인 JTBC의 야심작 <내집이 나타났다> 시작!

3호집은 흰색의 깔끔하고 모던한 3층 건물.

양파고 건축 콘셉트는 '안도 다다오'의 협소주택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집값 비싼 서울이나 경기도는 이런 작지만 실용적인 빌라가 꿈의 집이죠. 

안도 다다오 :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그는 건축가가 되기전에는 트럭 운전사와 권투선수였고, 전문적인 건축 관련 교육은 받은 적이 없다는 사실! 세계각지를 여행다니며 건축을 독학했다고 하네요.

그의 건축은 자연과의 조화가 두드러지며, 투명한 유리와 노출 콘크리트를 많이 사용하여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차갑지 않은 느낌, 자연에 더 근접한 건축을 만든다. 

2,3층이 뚫린 서재입니다. 꼭 카페같은 분위기네요. 

너무 높아 좀 무섭지만 높은 천장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겠네요.

3층에 있는 책은 어째요 @@

그전 주방은 음... 이랬습니다.

장혁씨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 아일랜드형 주방.

일명 JJ주방 : 장혁 + JOYFUL

주방과 화장실이 정말 집에서 큰 역할하죠.

특이한 점은 주방과 마루 사이에 테라스가 있습니다. 와우~

좁은 공간을 실용적으로 쪼개다 보니 정말 무슨 요새같긴 합니다. 

답답할 수 있는 공간을 넓은 창문으로 채광도 좋고 가족간 소통도 잘되는 집인 것 같습니다.

3호집 주인공 혜빈양의 소녀의 방입니다.

정말 이런집 부럽네요.

예전에 양파고(양진석)님과 이경규님이 집 인테리어 고쳐주는 프로그램을 본 것 같은데, 이 두분 이제 아예 건물을 올려버리네요. 

안도 다다오(Tadao Ando)의 건축물 : 빛의 교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