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하니 '부재중 아이콘' 등극부터 북촌 한옥집 입성까지

한끼줍쇼 하니 북촌 한옥집 편

한옥의 고풍스러운 정취가 있는 북촌!

몇 회전에 서촌도 갔더랬지요.

북촌 정경이네요. 서촌에 비해 식당이나 가게는 부족하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특히 큰 한옥집이 많습니다.

한끼줍쇼 하니 호동 팀 주고니 받거니 재미나게 놉니다.

EXID 하니 때문이겠죠, 뒤에 학생인파!

한끼줍쇼 하니 드디어 "띵똥" 본격적으로 밥먹기.

너무 빨리 들어가면 프로그램이 재미없죠... 분량도 있고...

패스~ 빨리빨리 진행합니다. 요령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북촌의 한옥들은 많이 비워 있다고 합니다.

WHY?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소음이 상당하다고 하네요. 다 이사갔다는...

골목골목에 "조용히 해주세요."라는 경고 혹은 부탁 문구가 눈에 띕니다.

어쨌든 한끼줍쇼 하니 계속 부재중이네요...

심지어 '위아래' 부르며 '저랑 같이 밥 먹을래요?" 어필했지만 천하의 EXID 하니가 거절당하기도...

시무룩.

씩씩하고 명량한 모습이 시원합니다.

위아래 위아래 기운과 정성을 모아 "띵똥"

또 실패... 하지만 

공손하게 자신을 소개하고 한 한옥집에 입성!

전역한 지 일주일 된 청년이 밥을 같이 먹기로 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겸용으로 사용되는 집이라고 하네요.

북촌 한옥은 게스트하우스가 많죠.

하지만 사드 영향으로 중국관광객이 줄었다고 합니다.

300년 된 회하나무가 있는 한옥, 개보수를 한 집이라고 합니다.

대들보를 살려 전통 한옥의 모습을 살렸고요.

이런 집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평당 가격도 비싸겠지만 매물 자체가 없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아무튼 호텔조리학과 재학 중인 청년을 만나서 맛있게 한끼 먹었다고 합니다.

갓 제대한 청년이 하는 말 "군대에서 하니는 신이다"

계 탔네요~

이상 한끼줍쇼 하니 북촌 편이였습니다.